[김홍중] To. ATINY&&2023.02.10
에이티즈
안녕하세요! 에이티즈 홍중이에요.저는 지금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이에요.비행기 타자마자 잠에 들어서 푹 자고! 일어나서 뭐 하지 하다 보니, 돌고 돌아 티니들 생각밖에 안 나서 이렇게 메모장을 열었네요.두서가 없을 수 있지만, 유럽 투어 일정의 시작에서 설렘과 기대를 앞에 두고, 올 한 해 에이티즈와 에이티니의 모습을 그리며 꽤 긴 시간 창밖을 바라보고 보낸 시간 속 생각하던 것들을티니들과 나눠보려고 해요.항상 그렇지만 올 한 해도 1월이 눈 깜빡할 새에 금방 지나가버렸어요. 모두가 그렇듯 저도 크고 작은 새해 다짐들이 슬슬 중심을 못 잡고 흔들리는 것들도 있고 반면에 정말 잘 지켜내며 유지하고 있는 것들도 있는 것 같아요. 정말 당연한 얘기지만, 당장 결과로 보이지 않고 꾸준한 노력 끝에 서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