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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OM. ATEEZ

안녕하세요~ 에이티니~ 성화예욥😆
(공카는 이모티콘을 쓸 수 있다더라구요!ㅎ)
그런 의미에서 ❤️🧡💛💚💙💜🖤💝(헿)

참고로 오늘 편지는 제가 어제 잠들기 전 여러분을 생각하며, 미리 써둔 편지예요

에이티니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?
이 편지가 올라갈 때쯤이면 저희 에이티즈는 비행기 안에 있겠죠?
우리 에이티니는 뭐하고 있으려나…
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~ 잤는지 궁금하네요ㅎㅎ

이번 국내 활동 마지막 스케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바로 해외 활동을 위해 비행기를 탈 생각을 하니 제 맘이 뭔가 싱숭생숭해요..
아쉽기도 많이 아쉽고 음… 활동을 마친다는 건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인 것 같아요.
하지만 마지막이 있다는 건 또 다른 시작의 설렘이 있는 거니깐 우리 기다리는 설렘을 갖고 서로 기다려요!!😂
정말 많은 분들께서 아프지 말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해주셨는데 우리 에이티니도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기! 에이티즈는 서로서로 잘 챙겨서 에이티니 속상하게 하는 일 없게 할 거니까요!! 걱정하지 말래도 걱정해주는 착한 에이티니지만 그래두 조금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싶네요.

에이티즈 정말 잘 다녀올게요!!
더 더 멋지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에이티니를 다시 마주하겠다고 약속할게요🙌🏻☺️
지금은 비행기 안에 있겠지만 이렇게 미리 편지를 쓰는 건 에이티니가 이 편지를 읽고 있는 순간도, 읽기 전의, 읽은 후의 순간 모두 제가 에이티니를 생각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~!
뭔가 이벤트 갖기도 하고 좋네요😆
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~ㅎ
이걸 쓰는 건 새벽이라 이제 코코낸네(ㅋㅋㅋㅋㅋㅋㅋㅋㅋ..🤣)할 시간이거든요

에이티니는 오늘 하루 잘 보내요~~

그럼 안뇽🙌🏻❤️❤️❤️

P.s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단 말
은 뻥이야 몸도 먼데 마음이라도 곁에 있어야지
ㅇㅅ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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